"The parish church of St. Laurentius in Drösing is a former fortified church. The squat, three-storey Romanesque fortified tower is open through slit windows and Romanesque sound windows, has a handle on the parapet wall and is crowned by an octagonal helmet, a pointed helmet made of stone with baroque dials. Closes to the east the mighty central baroque central building, which was built while maintaining the Romanesque corner of the long house in the west. The long house has segmented arched windows and is divided by pilasters. In the south, a low sacristy is add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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